HOME > 관련기사 (시론)'거센 북풍'…믿을 것은 선거 뿐인가 최강욱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음력 설도 지났으니 분명한 병신년이다. 세월호의 비탄과 소녀상의 눈물은 여전히 마르지 않았는데, 선거를 앞둔 대한민국은 입춘이 지났어도 북풍이 거세다. 미사일인지 로켓인지를 놓고 해묵은 종북논쟁이 다시 불거지고, 당장 배치하기도 어렵다는 사드(THAAD) 이야기가 뉴스를 뒤덮었다. 그저 미국이 만들었다니 아주 좋은 신무기려니 하며 고개를 주... 통신·공공요금 잘 내는 700만명 신용등급 오른다 내일부터 통신·공공요금을 잘 내면 개인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이같은 신용등급 개선방안이 도입되면 최대 700만명 규모가 신용등급 상승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융거래 실적이 없어 신용등급이 낮았던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이 금리 인하 혜택을 볼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이런 내용의 '개인신용평가 관행 개선방안'을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 SK텔레콤, 통신비 미납자 채무불이행 등록 "즉시 중단" SK텔레콤(017670)이 통신요금 장기미납 고객의 채무불이행 정보 등록을 즉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이 밝힌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1년 이상, 100만원 이상'의 통신요금을 연체한 가입자를 지난 2012년부터 신용평가사에 채무불이행자로 등록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2012~2015년 동안 총 6만7536명이 채무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