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MRI 사진 박주신 맞아"…양승오씨 등 전원 '유죄'(종합) 2014년 6·4 지방선거 직전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해 재판에 넘겨진 의사 양승오(59)씨 등 7명이 1심에서 모두 유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서울지방병무청, 자생한방병원, 세브란스 등 3개 기관에서 촬영된 MRI 또는 X-Ray에 담긴 피사체가 모두 동일인이라고 판단하고, 그 인물은 주신씨가 맞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피고인 7명 전원에게 검찰의 구... 법원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비리 의혹' 근거 없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양승오(58)씨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이로써 1년 3개월을 끌어온 '박 시장 아들 병역비리 의혹'은 일단락이 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심규홍)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양씨 등 7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양씨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오피니언)개성공단 폐쇄 결정 유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남측의 개성공단 폐쇄 결정과 그 이후 전격이루어진 북측의 공단 자산 동결 조치는 남북관계가 얼마나 살 어름판 위에 있고 돌발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덕분에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업체들은 눈뜨고 코 베인 식으로 그동안 땀과 노력을 들인 재산을 하나같이 털린 격이 되고 말았다. 이번 결정은 잠정 중단이 아니라 폐쇄 결정이었다는 ... 박원순 시장 “영화 ‘귀향’ 많은 사람들 봤으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다룬 영화 ‘귀향’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 시장은 지난 15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귀향 특별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한 후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기를 남겼다. 박 시장은 특별시사회에 아내와 동석했으며, 위안부 피해자 박옥선(93)·이옥선(90) 할머니와 함께 손을 맞잡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