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개성공단 재고물품 팔아 자금난 돕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성공단상회를 찾아 재고품 판로 개척, 신용대출 지원 등 실질적인 대책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17일 오후 4시40분 개성공단상회 협동조합 1호점인 안국역점을 찾아 매장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개성공단상회 협동조합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생산품 판로를 지원하고자 개성공단기업협회 12개사가 공동출자해... (오피니언)개성공단 폐쇄 결정 유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남측의 개성공단 폐쇄 결정과 그 이후 전격이루어진 북측의 공단 자산 동결 조치는 남북관계가 얼마나 살 어름판 위에 있고 돌발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덕분에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업체들은 눈뜨고 코 베인 식으로 그동안 땀과 노력을 들인 재산을 하나같이 털린 격이 되고 말았다. 이번 결정은 잠정 중단이 아니라 폐쇄 결정이었다는 ... 개성공단 입주기업 "정부의 별도대책·실질적 지원에 기대" 개성공단입주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통해 국가안보와 국민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한 것에 대해 공감과 함께 "손실 발생에 대한 정부 차원의 별도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대통령 말씀에 대해 크게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그동안 개성공단 123개 입주기업 및 5000여 협력기업들은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중단... 대형마트 3사, 개성공단 협력업체 지원 나선다 이마트(139480),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중소 입주협력업체의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지원한다. 16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우선 협력업체 중 개성공단 입주업체를 파악해 해당업체의 제품의 판매를 위한 판촉을 강화하는 한편, 제품생산 중단에 따른 납품계약 위반에 대해 클레임을 제기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 납품대금 조기지급 등 ... (토마토칼럼) 반전운동에 나서야 할 때인가 한반도 상황이 심상치 않다. 과거 몇 차례 북한이 장거리로켓을 발사하고 핵실험을 했던 경우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예컨대 2013년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에도 남·북의 군사적 긴장은 고조됐고, 미국은 전략무기를 보내 북한에 무력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위험 요소가 더해졌다. 동북아 패권을 두고 벌어지는 미·중 경쟁이 지난해부터 본격화했고, 중국을 겨냥하는 미국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