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간 투자 활성화 위해 규제 '확' 푼다…신산업 분야에 44조원 투자 계획 수출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기업들의 규제 완화에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이 같은 규제 완화를 통해 2018년까지 5대 신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를 44조원까지 이끌어낼 계획이다. 정부가 수출 동력 창출을 위해 지정한 5대 신산업은 에너지 신산업, 신소재, 고급소비재, 바이오헬스, 정보통신기술(ICT)제조융합이다. 정부는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 믿었던 휴대폰·반도체도 수출 급감 휴대폰과 반도체 등 한국 수출의 주력분야인 정보통신기술(ICT) 수출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2016년 1월 ICT산업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ICT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8% 줄어든 118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ICT 수출이 크게 줄어든 것은 주력 품목인 휴대폰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이 전반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인 것... RCEP 11차 회의, 15일부터 브루나이서 개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11차 협상이 15일부터 5일 동안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에서 개최된다. 정부는 연내 타결을 목표로 협상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은 이번 협상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한다.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올해 후보기업 170개 선정 글로벌 우수 중소·중견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사업이 시작된다. 정부는 한국형 '히든챔피언'을 키우기 위해 올해 170개 후보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11일 '2016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통합 공고 한다고 밝혔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시장 점유율 3위 이내인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 개소세 인하 효과 끝…1월 자동차 판매 급감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끝나면서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했다. 자동차 수출도 곤두박질 치면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6년 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내수 판매량은 12만337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 앞선 지난해 12월보다는 무려 38.5%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판매량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