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신산업 육성 위해 모든 규제 전면 재검토”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수출에 대한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이야말로 5년, 10년 후에 우리가 무엇으로 먹고살지 깊게 고민해야 할 때”라며 공유경제와 서비스산업 등 ‘신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고 “신산업에 투자하겠다는 기업이 제기한 규제 애로는 사실관계만 확인되면 모두 개선하는 것... 한국판 '에어비앤비' 제도권 안으로…공유경제 '첫발' 내딛다 정부가 이번에 내놓은 투자활성화 대책은 규제를 풀어 즉시 민간 투자창출이 가능하도록 한 것뿐 아니라 신기술과 신시장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분야도 발굴한다는 취지다. 공유경제, 스포츠산업, 헬스케어, 대학해외진출 등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관심 속에서 소외됐던 새로운 분야를 제도권 내에 편입시킨다는 것이다. 특히 우버(Uber), 에어비앤비(A... 개성공단 입주기업 "정부의 별도대책·실질적 지원에 기대" 개성공단입주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통해 국가안보와 국민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한 것에 대해 공감과 함께 "손실 발생에 대한 정부 차원의 별도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대통령 말씀에 대해 크게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그동안 개성공단 123개 입주기업 및 5000여 협력기업들은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