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영철 전 대법관, "필요하면 소송도 검토" 신영철 전 대법관이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자신의 변호사 개업신고를 반려한 데 대해 "이해하기 힘든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 전 대법관은 18일 법무법인 광장을 통해 "서울변호사회의 결정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를 거쳐 적절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필요하다면 소송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 전 대법관은 당초 변호사 개업신고 후 오는 3월부터 법무법인 광장에서 ... 서울변회, 신영철 전 대법관 변호사 개업 반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신영철(사진)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 신고서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울지방변호사는 상임이사회를 열고 신 전 대법관의 변호사등록을 심사한 결과 반려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변회는 "신 전 대법관은 변호사법에 따라 입회 및 등록신청절차를 새로 거쳐야 한다"며 그 사유를 설명했다. 변호사법상 입회와 등록은 개업 목적으로 ... 서울변호사회, 박형철 전 검사 입회신청 심사위 회부 표적형 좌천인사 논란으로 퇴직한 박형철 전 부산고검 검사가 변호사 개업을 두고 진통을 겪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검사는 설 명절 전 소속변호사회인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입회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서울변호사회는 박 전 검사의 징계전력을 고려해 일단 심사위원회에 회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법규상 재직 중 징계를 받은 재조 법조인이 변호사로 등록하기 ... "'나이 차별 의혹' 로스쿨, 인권위 자료제출 거부는 법 위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신입생 선발시 ‘나이 차별’ 논란이 불거진 서울대와 연세대 로스쿨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자료제출 요구에 불응한 것에 대해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실정법 위반”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변호사회는 12일 “법조인이 되고자 로스쿨에 진학한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 할 로스쿨 스스로가 오히려 위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어 법조인 양성... 박형철 전 검사, 남기춘 전 검사장과 '한솥밥'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특별수사팀 부팀장을 맡아 원세훈(65) 전 국정원장을 법정에 세운 박형철(48·사법연수원 25기) 검사가 남기춘(57·15기) 전 서부지검장과 함께 변호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박 전 검사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후배 홍기채(47·28기) 전 의정부지검 형사3부장검사와 함께 남 전 지검장이 있는 ‘법률사무소 담박’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