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버블의원조'가 버블 예방을 역설(?)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미국 은행들의 추가적인 자본 확충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그린스펀 전 의장은 뭄바이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금융위기가 아니더라도 미국 은행들은 자본 수준을 현 수준보다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인간 본성이 바뀌지 않는 한 이같은 위기를 막을 수는 없다"며 ... 가계부채 상환능력 `사상 최악' 한국경제의 가계부채 상환능력이 최악의 상황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명목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은 지난 상반기에 502조7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01조2095억원보다 0.2% 늘어나는데 그쳤다.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은 국민총소득(GNI)에서 해외로 무상 송금한 금액을 제외하고 무상으로 받은 금액을 더해 실제로 국민이 사용할 있는 소득... “中, 내년 2분기 출구전략 나설 수도”-시티 중국인민은행이 내년 2분기 본격적인 출구 전략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쉔 밍거 시티그룹 중국담당 수석연구원은 "내년 중국의 인플레이션율이 3%를 넘어설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율이 4%를 초과할 경우 중국인민은행이 내년 2분기 현재의 느슨한 통화정책을 거둬들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쉔 연구원은 "중국 정부는 자산시장의 버블 붕... 中 돈육 9주째↑..인플레이션 '공포' 중국 소비자물가지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돼지고기 가격이 9주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돈육 가격이 천정부지없이 강세를 나타내자 인플레이션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고개를 들고 있다. 28일 중국 농업부가 전국 470개 재래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생필품 가격 현황에 따르면 8월 둘째주 돼지고기 가격은 킬로그램(㎏)당 평균 17.79위안으로 전주 대... 장바구니 물가 높아 서민고통 여전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내외 기관들이 최근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각종 산업활동지표 등이 개선되고 있지만 실물경기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특히 가계의 경기회복 수준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것으로 나타나 서민들의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는 아직 나아지지 않았다. ◇ 장바구니 물가는 급등 주부 김희순(35,서울 서빙고동)씨는 "요즘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