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12월 집값 상승세 이어가…포틀랜드주 11% ↑ 지난 12월 미국의 대도시 집값이 오름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미국 대도시 20곳의 주택 가격을 조사한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가 전년 보다 5.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9%에는 밑도는 수치다. 데이비드M 블리처 S&P 다우존스지수 매니징 디렉터는 "속도가 주춤해지긴 했지만 집값 상승세가 이어졌다"며 "계절적... 미국 2월 마킷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51…예상치 밑돌아 미국의 2월 제조업 활동이 지난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이면서 위축됐다. 22일(현지시간) 금융정보 서비스업체 마킷에 따르면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전월의 52.4 대비 1.4포인트 하락한 51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9월 이후 최저치다. 또 시장 예상치 52.3을 밑도는 수준이다. 마킷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크리스 윌리엄슨은 “미국의 제조업은 지난 3... 미국 미시간 주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7명 사망 미국 중서부 미시간주의 캘러머주에서 4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7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20일(현지시간) CNBC가 전했다. 이 남성은 20일 오후 6시쯤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한 여성에게 처음으로 여러 발의 총격을 가했다. 한 시간 뒤 이 남성은 차로 이동하면서 레스토랑과 주차장 등 3곳에서 총기를 난사해 14세 소녀 등 7명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이 소녀... 미국 네바다·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돌입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향한 민주당과 공화당의 3번째 경선이 각각 시작됐다. 공화당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20일(현지시간) 오전 7시부터 프라이머리(예비경선) 투표에 들어갔다. 앞서 실시한 공화당 경선은 1차전인 오하이오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보수강경파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승리를, 2차전인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승리를 거둔 바 있...  국제유가 하락 영향…혼조 뉴욕증시는 1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증시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6.40포인트(0.22%) 내린 1만56377.03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7포인트 밀린 1917.7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