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무성 "테러방지법 처리 안하는 야당 제정신 아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2일 테러방지법 처리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맹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공항 출입국 및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당정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을 테러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테러방지법을 국회에서 빨리 통과시켜야 하는데 그 주무부처를 국가정보원이 아닌 국민안전처에 맡기겠다는 야당의 생각은 ... 새누리당, ‘테러 대응 정보수집 국정원이 주도해야’ 주장 고수 테러방지법 제정을 위한 여야의 협상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지만 국가정보원 테러정보 수집 권한에 대한 이견은 논의의 초기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외교부와 국정원, 경찰청 등과 '테러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합동 당정협의'를 열고 국내외 테러 피해현황과 테러방지법 제정 상황을 점검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4일 인... ‘테러방지법’ 정기국회 처리 가능할까 오는 9일 본회의로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종료되는 가운데, 지난 2001년 미국 9.11테러 직후 발의돼 14년째 표류중인 ‘테러방지법’이 통과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제 집권을 준비하고 국민의 안전을 먼저 마련하는 대안정당으로서 우리당이 대테러 문제에 관해 추진하겠다”며 “정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