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액 영업손실 빼고도 8152억원"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입주기업의 피해 규모가 8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기지를 잃으면서 2·3차 협력사 등으로의 연쇄 부도 가능성도 제기됐다. 개성공단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비상총회를 열고 공단 폐쇄로 인한 입주기업의 피해 규모가 8152억원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투자자산 피해는 시가 기준으로 5688억원, 재고자산 피해는 2464억원이다. 이는 이... 개성공단 기업 3곳, 시화지식산업센터 대체공장 입주하기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정부합동대책반(합동대책반)은 22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3곳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시화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다”고 밝혔다. 합동대책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주 개성공단 기업들은 현장 실사를 완료했고 오늘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입주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합동대책반은 “입주계약을 체결한 기업 중 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제품·자재 피해도 보상해 달라" 개성공단 입주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정부의 경협보험금 지급과 관련, 고정자산 투자에 대한 보상뿐 아니라 제품과 자재 등 유동자산에 대한 보전도 해달라고 요구했다. 비대위는 이날 '경협보험을 바라보는 피해업체의 마음'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기업인이 요구하는 것은 첫째 고정자산 투자에 대한 보전이고, 둘째는 유동자산에 대한 보전"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경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