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프링캠프 시작' 한국인 빅리거, 한해 농사 결정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드디어 닿을 올리면서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생존 경쟁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 시즌 역대 최대 숫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한국인 빅리거들은 이번 스프링캠프로 한해 활약이 결정된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는 구단별로 일정이 조금씩 다르지만 19일(한국시간)부터 시작돼 이달 말까지 열린다. 총 30개 팀이 반씩 나뉘어 애리조나 주와 플로리다 주에 ... 5개월 만에 훈련 재개한 강정호 지난 시즌 상대 주자의 거친 태클로 무릎을 다친 강정호(29·피츠버그)가 5개월 만에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강정호의 부상 사례를 포함한 유사 사례를 근거로 '2루 충돌 방지' 규정이 논의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강정호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수비 훈련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영상 속에서 강정호는 땅... 역경 딛고 미국 진출 꿈 이룬 이대호 미국 무대 진출이란 목표를 달성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뚜렷한 가치관을 지키며 살았고 기어이 성공까지 거머쥔 선수다. "돈보다 꿈을 택하겠다"던 그의 바람은 특히 가난했던 어린 시절과 대비돼 극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할머니 손에서 어렵게 성장한 그는 어느덧 한·일 프로야구를 평정한 뒤 마지막 꿈이던 미국 무대에서의 활약을 내다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