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당 천정배·김동철 “광주에 남는다” 국민의당 내부에서 총선 ‘호남 물갈이론’, ‘호남중진 수도권 차출론’ 등이 회자되는 가운데 5선 중진 천정배 공동대표와 3선의 김동철 의원은 2일 자신의 광주 지역구 잔류 의사를 밝혔다. 천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과 당에 필요하다면 저 자신은 어떤 희생과 헌신도 감수하겠다”고 밝혀 수도권 출마설을 수용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그동안 ... 더민주에 ‘선공’ 당한 국민의당, 호남 쟁탈전 부심 국민의당이 2일로 창당 한달을 맞지만 지지율 반등의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국민의당은 창당 초기 지지율이 20%를 넘나들었던 것과 달리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자리 수 지지율까지 하락했고, 호남 지지율도 더불어민주당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결과가 나오며 비상이 걸렸다. 국민의당의 위기는 원내교섭단체 구성 실패로 인해 제3당으로서 존재감을 확보하... 국민의당, 호남서 10%대 지지율…지지기반 '빨간불' 안철수 의원이 이끌고 있는 국민의당의 호남 지지율이 폭락하면서 10%대로 하락했다. 20대 총선에서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삼으려는 국민의당에 빨간불이 켜졌다. 26일 갤럽이 발표한 2월 넷째주 주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당의 호남 지지도는 15%로 전주보다 8%p 급락했다. 더불어민주당도 같은 기간 35%에서 32%로 떨어졌지만 국민의당을 2배 이상 앞섰다. 더민주와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