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소장에 수사검사들 이름 전원 기록된다 부장검사가 주요사건의 주임검사로 수사에 직접 참여해 지휘하는 ‘부장검사 주임검사’제가 전국 일선 검찰청에서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된다. 이에 따라 공소장과 불기소장, 불기소결정서는 부장검사가 직접 서명날인하고 수사에 참여한 검사들의 이름이 모두 기록된다. 대검찰청은 8일 그동안 서울중앙지검 공안부와 특별수사부, 강력부에서 실시하던 ‘부장검사 주임검사’... 검찰 특수부, '공공·경제·전문' 분야 중점 수사 검찰이 올해 특별수사의 중점 수사 대상으로 공공분야 구조적 비리, 재정·경제분야 고질적 비리, 전문 직역 숨은 비리를 선정해 단속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29일 반부패부장과 전국 18개 지검 특수(담당) 부장검사 27명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특별수사 부장검사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특별수사의 방향과 중점적 수사대상, 특별수사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 검찰, '뒷돈 의혹' 박태환 스승 참고인 신분 조사 수영연맹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마린보이' 박태환의 옛 스승인 노민상 전 수영 국가대표 감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노 감독을 참고인 신분으로 최근 소환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노 감독이 구속된 대한수영연맹 정모 전무이사에게 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돈의 성격을 두고 감독직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