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국, 북 사이버테러로 사고나면 금융사 대표 문책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 책임으로 북한 사이버 테러에 따른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금융사 대표이사를 문책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0일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금융권 대응현황 점검회의'를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열고 "금융권 사이버 보안은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 대상과 규모가 다른 분야보다 월등히 크다는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높다"... 가상공간서 새 금융상품 테스트한다 가상공간에서 새로운 금융상품·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금융위원회는 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서비스 산업 관계자 초청 간담회에서 논의된 금융규제 테스트베드인 '레귤러터리 샌드박스'(Regulatory Sandbox)의 올 하반기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가상·시범적 공간에서 새로운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운영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 되살아난 기촉법에 건설사 구조조정 속도 내나 최근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하 기촉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건설업계에 또 다시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다.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시행될 기촉법에 이어 상반기 말에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일명 원샷법까지 적용될 것으로 예상돼 구조조정 그물은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기촉법과 원샷법으로 기업 구조조정 체계가 마련된 첫 해인 만큼 좀비기업을 솎아내... 삼성SDI, 인력감축 마무리…전기차배터리에 집중 삼성SDI가 자동차 배터리사업부의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 구조조정을 마무리 짓는다. 유휴 인력을 줄여 인건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전문인력을 뽑아 ‘자동차 전장사업’에 힘을 싣는다는 전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해 말부터 일부 유휴 및 중복 인력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아왔다. 그룹(미래전략실) 경영 진단으로 중단된 이후 최근 재개했다. 삼성SD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