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테러·밀입국 막기 위해 공항 보안수준 격상 최근 인천공항에서 테러위협과 밀입국 등 보안사고가 잇따르면서 정부가 공항 보안수준을 격상키로 했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79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공항보안 강화대책'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공항에서의 연이은 보안사고가 발생하고, 테러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법무부와 국토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항보안 실... 공항 보안사고 방지 위해 관계기관 협조 확대 최근 인천공항에서 밀입국이 시도되고,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되는 등 보안사고와 관련해 법무부·국토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항보안 강화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79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공항보안 강화대책',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를 통한 상생고용 촉진대책'을 논의해 확정했다. ◇공항 보안사고 선제적 예방 강... 위기의 중견 면세점 "설 곳이 없다" 중소·중견면세점이 안팎으로 대기업의 횡포에 치이고,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으며 설 곳을 잃고 있다. 정부가 대기업 독과점 방지와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방면세점과 일부 공항면세점의 운영 특허를 내주고 있지만 한국공항공사 측과의 엇박자와 대기업의 공격적인 영업에 위기를 겪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 인천공항, 출입국심사장 보안관리 전담팀 창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가 15일 인천공항 국경보안관리 전담팀 창설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최근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밀입국, 폭발물 설치 사건으로 국경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출입국심사장 및 환승구역 보안강화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이날 합의했다. 인천공항 보안관리 전담팀은 출입국관리공무원과 인천... 인천공항, 14일에만 18만여명 이용…일일 역대 최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 이후에도 공항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14일에 일일 여객수가 역대 최대치인 18만992명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일일 수하물처리실적 17만1578개를 기록하며 역시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기존 최다 일일 이용객과 수하물 처리는 지난 17일 달성한 각각 17만8764명, 16만9452개였다. 설 연휴 이후 최대 여객이 몰린 것은 중국 춘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