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임검사 교육강화, 지도기간 1년으로 연장 지도검사실 배치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는 등 신임검사들에 대한 도제식 교육이 강화된다. 대검찰청은 13일 신임검사들의 실무능력을 조기에 배양하고 수사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신임검사 지도지침'을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실배치된 신임검사들 부터다. 종전까지 신임검사는 일선청에 배치된 뒤 3개월간 지도검사로부터 교육받은 뒤 독립된 검... '용산개발비리' 허준영 전 사장 측근 체포 '용산 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허준영 전 한국철도공사 사장의 최측근인 손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손씨를 1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손씨는 용산AMC(용산역세권개발) 고문으로 재직한 인물로, 용산 개발사업 중 폐기물 처리에 관한 120억원대 계약과정에서 수억원을 빼돌려 허 전 사장 등에... "'필리핀 한국인 사업가 살해 사건' 핵심 증거 확보" 지난해 12월 필리핀 바탕가스에서 발생한 한국인 조모(당시 56세)씨 살인사건 수사에 상당한 진척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을 방문 중인 비르힐리오 로께야노 멘데스(Virgilio Mendez) 필리핀 국가수사국장은 9일 대검찰청 기자회견에서 "조씨에 대한 수사를 필리핀 경찰로부터 이첩 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핵심 증거 중 하나인 부동산 소유권 관련 문서를 확보했다"... 공소장에 수사검사들 이름 전원 기록된다 부장검사가 주요사건의 주임검사로 수사에 직접 참여해 지휘하는 ‘부장검사 주임검사’제가 전국 일선 검찰청에서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된다. 이에 따라 공소장과 불기소장, 불기소결정서는 부장검사가 직접 서명날인하고 수사에 참여한 검사들의 이름이 모두 기록된다. 대검찰청은 8일 그동안 서울중앙지검 공안부와 특별수사부, 강력부에서 실시하던 ‘부장검사 주임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