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후 협약이 세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 것인가? 국제연합 기후변화협약 195개국이 논의를 시작한 지 18년 만에 '2020년 이후의 신기후체제 수립을 위한 최종 합의문'(파리 기후협약)을 타결했다. 협약은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내로 유지하고,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했다. 협약 참가국은 자발적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5년마다 목표를 더 높여 제출해야 한다. 국... 신기후체제 출범으로 전력시장 지각변동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 '신기후 체제'가 현실화되면서 에너지산업의 일대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석탄화력발전소의 비중을 낮추기 위한 정부의 움직임도 그 일환으로 보여진다. 이는 곧 일정부분 전력시장의 민영화가 불가피함을 의미한다. 득실이 엇갈리는 가운데 전문가들 의견을 청취했다. 우선 전력시장 구조조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찬반이 갈렸다. 발전 ... 여행업계 4분기 실적에 '울상' 여행업계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한 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다. 단거리 여행 수요는 꾸준했지만, 프랑스 테러로 유럽 등 장거리 고객 감소에 따라 평균판매단가(ASP)가 하락한 까닭이다. 25일 증권업계와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039130)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069억원, 모두투어(080160)는 23% 증가한 50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 LG전자, 올레드TV로 세계유산 가치 알렸다 LG전자(066570)가 유네스코(UNESCO)와 함께 LG 울트라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렸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을 울트라 올레드 TV로 상영했다. LG전자는 세계 각국 정부 관계자를 포함한 5만여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후... 박원순 시장, 도시 차원 기후변화 대응 ‘이클레이 선언문’ 채택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6일(현지시각)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와 이사회의를 주재,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담은 이클레이 선언문을 채택했다. 도시와 지방정부 기후환경분야 협력기구인 이클레이(ICLEI에는 전 세계 1200여 도시가 가입했으며, 박 시장은 지난 4월부터 3년 임기로 이클레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박 시장을 비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