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분양 통계..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 숫자는 거짓말을 안하지요. 숫자에 거짓이 있다면 이를 다루는 사람들의 장난이겠죠. 이 때문일까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미분양 자료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는데요. 미분양이 감소했다는 정부의 공식 발표, 사람들은 왜 믿지 않을까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주택은 6만606가구로 전월보다 1.5% 감소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10월 3만2221가구에서 11월 4만9... 전국 미분양 3개월만에 소폭 감소 지난해 11월부터 급증하던 미분양이 3개월만에 소폭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지난해 평균의 두 배 가까운 물량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어 분양시장의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06가구로 집계됐다. 전달(6만1512가구)과 비교해 1.5%(906가구) 줄었다. 수도권이 3만637가구에서 2만9049가구로 5.2% 감소했지만 지방은 3... 2년전 미분양이 이제서야…못믿을 국토부 통계 "무엇이 문제인지 MRI를 찍듯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통계만큼 좋은 수단도 없다. 잘못된 재료로는 결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없듯이 주요 정책에 사용되는 기초 통계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보완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의 취임사다. 신뢰도 높은 통계를 바탕으로 주택정책을 기획할 것이라는 장관의 신념이 아... 경기 신도시서 대형 브랜드 무더기 미분양 경기도 신도시에 미분양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현대건설(000720), 현대산업(012630)개발, 대림산업(000210) 등 빅브랜드 건설사가 대규모 분양에서 나섰지만 돌아선 청약자들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순위 내 마감이라는 보여지는 성적과 달리 당첨자들이 계약서에 도장 찍기를 거부하며 미계약 미분양이 빠르게 늘고 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12월 경기도 총 미분양은 2만593...  분양광기에서 깨어난 청약자…건설업계 비상 "12월, 1월 분양승인 물량이 적어 미분양이 크게 늘지 않을 것입니다. 주택업계도 미분양에 대해 위기감을 느끼고 있어 조절하겠다고 했습니다. 가계부채대책이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금융위와 긴밀히 협조 중입니다. 심리적 측면이 아니라면 실질적인 영향을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근 미분양 급증에 대한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이런 저런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