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정신분열증 아들' 징역 7년 확정 평소 정신분열증을 앓다가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40대 아들에게 징역 7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존속살해와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44)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존속상해치사와 사체유기 혐의를 인정,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씨는 2005년부터 정신분열증의 하나인 ‘조현병’을 앓고 있... '변심 동거녀' 대로변서 살해…40대 남성 징역 30년 확정 헤어진 동거녀를 시내 도로변에서 무참히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권순일)는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씨(41)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다고 7일 밝혔다. 배달대행업체 기사로 일하던 김씨는 거래처 식당에서 일하던 유모(45·여)씨와 만나 2014년 11월경부터 동거를 시작했다. 지난해 2월부터 둘은 함께 치킨집... 대법, '화장품 판매원 강도살해범' 징역 30년 확정 화장품을 팔아주겠다고 속여 화장품판매원을 유인한 뒤 살해하고 카드와 승용차를 빼앗아 사용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4)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강도상해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했지만 직장을 구하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 '도곡동 80대 노파 살인사건' 범인 징역 20년 확정 '서울 도곡동 재력가'로 알려진 80대 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살인혐의로 기소된 정모(61)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정씨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피해자 함모(사망 당시 86세)씨가 소유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다가구 주택에 세들어 살았는데, 2014... 이태원 편의점 중국인 관광객 '북적' 한국을 방문해 서울을 여행 중인 중국인 관광객(유커)들이 용산구에서 편의점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자유여행객을 중심으로 TV나 SNS 등을 통해 실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이태원 등의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이른바 '골목 여행'을 즐기는 유커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구매물품도 '기념품'보다는 가공유나 스낵 등 한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즐겨찾는 상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