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HP엔터프라이즈, 분사 후 첫 실적 '예상 상회' 글로벌 IT기업 휴렛패커드(HP)에서 분사된 기업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는 악화됐지만 전문가 예상은 상회했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 기간 HPE의 순이익은 2억6700만달러(주당 15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수치인 5억4700만달러(주당 30센트)에서 절반으로 줄어든 것이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 PC시장 4년 연속 감소…'레노버·HP·델' 3강체제 유지 태블릿이 등장한 이후 PC시장이 매년 줄고 있다. 올해 역시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IT 자문기관 가트너가 14일 발표한 잠정 결과에 따르면, 올해 PC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1%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미카코 키타가와 가트너의 책임 연구원은 "PC 시장이 여전히 구조적인 변화 과정에 있다"며 "향후 몇 년 간 PC 설치 대수가 감소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지난해... 지난해 세계 PC 출하량 감소…7년 만에 최악 PC 시장이 매년 위축되면서 지난해 전세계 PC 출하량은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 앉았다. 미국 라스베가스의 세계가전박람회(CES) 내레노버 PC 부스. 사진/신화통신·뉴시스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시장 조사업체 IDC는 지난해 PC 출하량이 직전해보다 10.4% 줄어든 2억762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는 같은 기...  분사한 HP, 마지막 통합 성적표 '부진' 이달 초 기업 분사 과정을 마무리한 미국 컴퓨터 제조업체 휴렛팩커드(HP)가 예상보다 부진한 4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PC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업이 통합된 마지막 성적이 둔화되면서 분할 체제 이후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다고 내다봤다. 미국 시카고에서 기술컨퍼런스 참석자가 휴렛패커드(HP)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로이터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HP, 소비자용 노트북·기업용 PC 출시 HP는 10일 디자인과 성능을 강조한 프리미엄 노트북·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 노트북 등 소비자용 PC와 보안성·디자인·이동성을 강조한 기업용 PC 제품을 출시했다. 소비자용 노트북은 HP 스펙터x2, HP 엔비13 노트북, HP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 노트북 등 총 3종이다. '스펙터 x2'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탈착형 키보드를 장착해 태블릿의 휴대성과 노트북의 생산성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