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천억대 대출 알선' 금융 브로커·은행 간부 대거 기소 무자본 M&A로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한 기업사냥꾼에게 1100억원대의 대출을 받도록 해준 금융 브로커와 전·현직 은행 간부가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박길배)는 기업사냥꾼과 금융 브로커가 결탁해 국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사건을 수사한 결과 총 13명을 적발해 이중 7명을 구속 기소하고, 4명을 불구속 기소, 2명을 기소 ... 소상공인 스마트폰으로 보증서비스 받는다 생업 때문에 보증기관과 은행을 찾기 어려운 소상공인은 앞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모바일 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5일 소상공인의 보증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일부터 보증기관 최초로 모바일 앱을 통한 보증서비스인 모바일 보증을 지역신용보증을 통해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소상공인이 보증서 담보로 대출을 받으려... 검찰, 유령기업으로 대출받은 조폭사기단 적발 조직폭력배를 끼고 유령기업을 인수해 분식회계로 수십억원을 대출받은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이용일)는 조폭 개입 대출사기단, 무자격 세무대리업자, 자격명의를 대여한 현직 세무사 등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하는 등 7명을 기소하고, 2명을 기소 중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조폭을 고용한 후 수... 2월 은행 대출금리 4개월 만에 하락 지난달 시중은행의 신규 대출금리가 4개월 만에 떨어졌다. 시장금리가 떨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넉 달 만에 연 2%대에 재진입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6년 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 2월 예금은행의 신규 대출금리는 3.47%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오르다가 넉 달 만에 떨어졌다. 대출금리 하락세는 가... P2P 기업 8퍼센트, 신규지분 투자로 대출서비스 확대 개인대개인(P2P) 금융 기업 8퍼센트가 45억원 규모의 신규지분 투자를 유치하며, 대출 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등 벤처캐피탈(VC) 3사가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머스트홀딩스,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KG이니시스(035600)에 이은 지분 투자유치로, 8퍼센트는 P2P 대출 중개 1년 만에 총 180억원에 달하는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