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56km 강속구 쾅' 이대호, 시즌 2호 홈런 끝내기로 장식 '빅보이'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2호 홈런을 끝내기로 장식했다. 이대호는 14일(한국시간) 워싱턴 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연장 10회말 대타로 나서 짜릿한 좌월 끝내기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2-2로 맞선 10회 2사 1루에서 주전 1루수 아담 린드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텍사스 네 번째 투수 제이크 디크맨의 ... 김현수 활약에 볼티모어 주목…홈페이지 메인 장식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멀티히트를 작렬한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소속팀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 김현수는 11일(한국시간)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프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나서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내야 안타 두 개였지만 개막전부터 내리 4경기 연속 결장한 뒤 처음으로 나선 일전... "한 타석, 공 한 개만"…빅리그 한 경기의 의미 올 시즌 한국인 메이저리거는 역대 최다인 8명까지 가능하다. '빅리거 풍년'을 보고 있노라면 언뜻 메이저리그가 쉽게 느껴지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굳이 눈물 젖은 빵의 대명사로 불리는 마이너리그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코리안 빅리거 일원인 최지만(LA 에인절스)과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우가 이를 증명한다. 데뷔조차 힘든 게 현실이다. 김현수는 10일(한국시간)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