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좌익효수’ 국정원 직원, 국정원법 위반 무죄 이른바 '좌익효수' 닉네임을 이용해 특정인을 헐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정원 직원 유모(42)씨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창경 판사는 국가정보원법 위반·모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씨에 대해 21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국가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신념이 다른 일반 국민 한 사람을 상대로 온갖... 테러방지법 시행령 입법예고…더민주·참여연대 "권한 집중 방지 장치 마련해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테러방지법 시행령 제정안이 입법예고된 것과 관련해 “국정원의 과도한 권한 집중에 대한 방지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19일 촉구했다. 유송화 더민주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테러방지법 제정 시에도 국민의 인권 침해와 국정원의 과도한 권한 집중에 대해서는 이미 지적된 바 있다. 그러나 테러방지법 시행령 제정안 또한 국민의 우... 법원 "오픈마켓 '타임세일' 용어 사용 서비스표권 침해 아냐" 오픈마켓이 특정 시간대 물건을 싸게 팔 때 사용하는 용어 '타임세일(TIME SALE)'을 서비스표권 침해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비스표는 자기의 서비스업을 타인의 서비스업과 구분하기 위해 등록하는 표장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2부(재판장 이태수)는 전자상거래업체 타임이앤엠 대표 전모씨가 "'타임세일' 용어 사용에 따른 서비스표권 침해를 금지하고 손해액 2000만... 법원 "영화 '암살' 표절 아니다" 법원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암살'의 표절 의혹을 인정하지 않았다. 소설가 최종림(65)씨의 저작물과 '암살'은 구체적인 표현이 서로 달라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최씨는 "두 작품의 스토리는 100% 유사하다"며 항소의 뜻을 밝혔다. 1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재판장 김현룡)는 최씨가 "영화 '암살'이 자신의 소설 '코리안메모리즈'를 표절했다"며 최동훈(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