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문재인과 단둘이 안 만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5일 “나는 문재인 전 대표와 대립각을 세울 이유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면서도 전날 했던 ‘더 이상 문 전 대표를 개인적으로는 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되풀이하면서 갈등의 불씨를 남겼다. 김 대표는 이날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일부 사람들이 말을 자꾸 이상한 형태로 만들... 김종인, 광주 내려가 무슨 메시지 내놓을까 총선에서 호남 전체의석 28개 중 3석을 확보하는데 그친 더불어민주당의 전·현직 지도부가 호남의 민심을 되돌리기 위한 행보에 잇달아 나서고 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롯한 현 지도부는 25일 광주를 방문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기자간담회을 열고 광주과학기술원을 방문한다. 더민주 소속 광주지역 총선 출마자와 자치단체장, 시·구 의원과의 만... 더민주·국민의당 '전대 연기론' 힘 받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서 적어도 연말까지는 전당대회를 연기해야 한다는 이른바 '전대 연기론’이 나란히 제기되고 있다. 당내 권력투쟁으로 에너지를 소진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면 안 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더민주의 경우 문재인 전 대표가 '대표 합의추대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김종인 대표 추대론’은 사실상 힘을 잃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