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종 실적 개선의 원년이 될 것" "건설업종은 올해 진정한 의미의 실적 개선의 해가 될 것입니다." 이선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3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해외 저가공사가 마무리되고 분양시장 호황의 과실이 향유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선일 연구원은 올해 국내와 해외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GS건설(006360), 대림산업(000210), 대우건설(047040), 현대건설(000720) 등 4대 상... 5월증시, 어닝시즌 종료 후 새로운 모멘텀을 찾아라 4월 주식시장은 2000선을 내어주며 소폭 조정(-0.09%)받았다. 5월에도 국내증시에 영향을 미칠 대내외 변수가 상존한 가운데 시기상 어닝시즌이 종료돼 실적 외의 모멘텀이 보강될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할 전망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월 국내증시의 주요 변수로는 ▲영국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엔화강세 등이 ... 대형건설사 1분기 실적 대체로 '방긋'…업체별 리스크 상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요 대형건설사들의 1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됐다. 대체로 업계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을 받아들었으나, 업체별로는 여전히 리스크가 상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물산(000830)의 경우 합병 8개월이 지나도록 안정을 못찾으면서 신용등급까지 강등될 위기에 처했다. 2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은 매출 4조2879억원, 영업이... 현대건설우, 단기과열완화장치 종료 '11→12일' 현대건설(000720)은 오는 5월6일 유가증권시장 휴장으로 현대건설우(000725)의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 종료일을 기존 5월11일에서 5월12일로 변경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이우진 기자 kiy8031@etomato.com LH, 706가구 규모 동탄2신도시 주상복합용지 2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탄2신도시 내 분양아파트 706가구를 건설할 수 있는 주상복합용지 총 2필지, 2만9000㎡를 공급한다. 이번 주상복합용지는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2필지 모두 전용면적 60~85㎡와 85㎡초과 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부지다. 먼저, C-6블록 용지는 1만1474㎡ 규모로, 전용면적 60~85㎡ 194가구, 85㎡초과 84가구 등 총 278가구를 건설할 수 있... 재건축·재개발·택지지구, 삼파전 승자는? 설 연휴가 끝나고 상반기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은 강남권 재건축과 강북권 재개발·재건축, 수도권 택지지구 간 삼파전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권 재건축은 언제나 '뜨거운 감자'다. 지난해 분양하는 단지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 역시 알짜 입지 물량을 중심으로 사업에 ... 동탄2, 1분기만 5천가구…시장 살릴까 찬물 끼얹을까 올해 1분기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에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분양 흥행에 성공할 경우 올 한 해 수도권 분양시장의 분위기에 군불을 지필 수 있지만, 자칫 부진할 경우 그 여파가 인접 지역까지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2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분기 경기 지역에서 총 3만4063가... '집 넘칠 경기도…서울·인천 보다 두배 이상 착공 경기도 연간 주택 착공량이 지난해 25만가구를 넘어섰다. 수도권의 다른 축인 서울과 인천 착공량의 두 배가 넘는다. 2014년 수도권 전체 착공량보다 많은 주택이 지난해 경기도에 집중 공급됐다. 주택인허가량은 1기 신도시 건설기와 2000년대 중반 부동산 광풍기에도 넘보지 못했던 20만가구를 넘어 27만가구 선마저 돌파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5년 경기 지역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