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 원 구성 최대 '승부처'는 법사위원장 ‘알짜배기 상임위원장’을 차지하기 위한 원내교섭단체들의 쟁탈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모든 법안을 최종 심의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의 향배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야는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원 구성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어느 당이 가져갈지, 상임위원장은 각 당별로 어떻게 배분될지 등이 결정될 예정이다. 국회의장의 ... 우상호 "북한의 이중적 태도 용납 못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9일 “핵무장을 가속화하면서 비핵화를 추진한다는 이중적 태도를 용납할 수 없다”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 제1위원장의 7차 당대회 발표 내용을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더민주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20대 국회 첫 원내대표단 회의 모두발언에서 “핵무기로 체제를 지킬 수 있다는 발상은 적절하지 않고 바람직하지 않다. 한... 더민주 원내부대표에 이훈·백혜련·송기헌 등 임명 더불어민주당은 8일 기획부대표에 이훈 당선자, 법률부대표에 백혜련·송기헌 당선자 등을 임명하는 내용의 원내부대표단 인선을 발표했다. 더민주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역과 각 세력과의 소통 여부를 고려했다"며 "유력 대선후보들과 교감이 될 수 있는 분도 포함했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김병욱·박정·유동수·안호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