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소년 사망원인 1위 '자살'…10명 중 3명은 '스마트폰 중독' 지난 2007년 이후 7년 동안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공동 발표한 '2016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4년 9세에서 24세 사이 청소년의 '고의적 자해(자살)' 사망률은 10만명당 7.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률 2위는 운수사고로 4.9명, 3위는 악성신생물(암)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자살 사망률은 전년인 2013년 7.8명에 비해... 쌀 생산비 낮아졌지만 수익도 동반 감소…순익 10.3% 하락 지난해 쌀 생산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수입도 감소해 농가의 순수익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산 논벼(쌀) 생산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a(아르)당 논벼 생산비는 69만1869원으로 전년보다 4.1%, 2만9610원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 당 쌀 생산비도 2만4666원으로 전년에 비해 2195원이 감소했다. 지난해 10a당 생산비는 2... 서울·부산 크기만큼 경지 면적 줄었다…10년 동안 12만1000ha 감소 전국의 경지면적이 꾸준히 감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 사이 줄어든 면적은 12만100ha로 서울과 부산을 합친 면적에 이른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원격탐사 활용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경지는 1100㏊가 늘었고, 1만3200㏊가 줄어 전년에 비해 0.7% 1만210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감소율은 1.1%로 전국 경지는 200... 줄지않는 사교육비…1인당 역대 최대 월평균 35만5000원 지출 경기 침체 속에서도 학생들의 사교육비는 3년 연속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 통계청과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등학생 10명 가운데 7명은 사교육을 받았고, 사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1인당 한 달에 평균 35만5000원을 사교육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6월과 10월 두 번에 걸... 지난해 '제주·충남' 지역경제 중심으로 급부상 주력산업의 메카로 지역경제에서 강세를 보이던 경상남도와 울산이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반면 제주도와 충청남도가 전성기를 맞이하며 지역경제에서 부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공업 생산은 전년에 비해 0.6%가 감소했다. 경남과 서울은 각각 -7.0%, -5.2%로 부진했고, 전남과 제주, 부산은 선박과 음료 등의 호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