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습기살균제피해자들 "윤성규 장관은 옥시 대변인인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환경단체들이 윤성규 환경부장관에 대한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가족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등 관련 시민단체들은 13일 오전 12시 서울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에 모여 정부에 윤 장관을 비롯한 관련 부서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가습기살균제 참사 사건을 악화시킨 주범은 환경부 책... 검찰 "세퓨 살균제, 옥시보다 4배 독해" '세퓨 가습기 살균제'가 '옥시싹싹 가습기당번'보다 무려 4배 정도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세퓨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한 버터플라이이펙트 전 대표 오모씨를 조사하는 과정에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김모씨와 동업으로 컴퓨터 자판 등을 세척하... 정부 '세퓨 가습기 살균제' 성분 유해성심사 조작 의혹 세퓨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PGH(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가 수입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법정 서식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부 책임에 대한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화학물질 유해성심사 신청에서 가장 핵심적 신고사항인 '주요용도'가 '주요농도'로 둔갑한 가운데 정부는 유독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관보에 고시했다. 11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 검찰, 신현우 전 옥시 대표 구속영장 청구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신현우(68)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이날 오후 5시쯤 신 전 대표 등 4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표시광고법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장이 청구된 피의자에는 옥시레킷벤키저 전 연구소장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