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현직 검사장들 “면 안 서네…” 전·현직 검사장 2명이 비위와 형사상 혐의 등으로 각각 징계와 조사를 받게 됐다. 법무부는 17일 넥슨 주식 매각으로 37억여원의 시세차익을 올려 논란에 휩싸인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 대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징계의결 요구를 결정함에 따라 곧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날 "관련자... 검찰, 조영남 '그림 대작 의혹' 압수수색 검찰이 방송인 조영남(71)씨의 '그림 대작'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조씨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화가가 대신 그려준 그림을 자신의 작품인 것처럼 각종 전시회와 회랑에 전시하고 판매한 의혹이 제기돼 전날인 16일 조씨의 소속사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번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조씨 등 관련자... 검찰, '가습기 살균제 의혹' 홈플러스 관계자 소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홈플러스 관계자 2명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오는 17일 홈플러스 법규관리팀 직원 류모씨와 고객서비스팀 직원 이모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류씨와 이씨를 상대로 각각 제품 개발 매뉴얼 준수 사항과 가습기 살균제에 대... 시민단체 70여개 '옥시제품 2차 불매' 선포 국내 시민단체들이 옥시레킷벤키저 상품에 대해 전면적인 2차 불매운동에 나섰다.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 70여 곳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 한국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말까지 '2차 불매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옥시 불매운동' 선언 이후 옥시 제품에 대한 매출이 절반 이상 줄었고 옥시 피해 실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