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전거 보험 보장범위 넓혀야" '녹색금융'의 대표적인 상품인 자전거 보험의 보장범위가 좁아 금융소비자들이 가입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은 12일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자전거 사고가 급증하며 자전거 보험에 가입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가입실적이 저조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자전거 관련 사고는 급증...   HK등 3개 저축銀 초고금리 서민대출 '서민금융기관'을 자처하는 저축은행들이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을 상대로 대부업체 수준의 높은 대출이자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권택기 의원은 12일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저축은행들이 대부업체나 사채업자 수준의 고금리 대출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HK, 현대스위스, 솔로몬저축은행 등 3...  "공기업, 직원 배불리기에만 열중" 공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외면한 채 직원들 배불리기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용태 의원은 12일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 공기업들의 최근 3년간 연평균 사회공헌활동 금액은 각각 18억원에 그친 반면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사내근로복지 기금은 연평균 83억원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중에서 한국전력의 사회공헌활...   재정부 국감 핵심 쟁점은 '재정건정성' 12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은 국가채무 등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첫 질의에 나선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재정건전성 측면에서 정부의 중기재정운용계획이 너무 방만한데 차기정부로 넘기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진 의원은 "국가채무 산정이 체계적이 못해 정부의 보증채무 등이 포함된 광의의 국가채무 개념을 도...  김쌍수 "내년 전기요금 인상할 것" 김쌍수 한국전력(KEPCO) 사장은 12일 내년에 전기요금을 인상할 것이라는 계획을 내비쳤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한전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향후 전기요금 인상계획을 묻는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의 질문에 "올해도 자회사를 포함한 결산상 적자를 면치 못할 상황이고, 여기에 투자보수가를 감안하면 일정부분 올라간다"고 밝혔다. 현재의 요금 인상분으로는 한전의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