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력감축·자산매각·시설축소 등 빅3 구조조정 윤곽…희의론도 '솔솔' 인력감축·자산매각·시설축소 등을 골자로 한 조선 빅3의 구조조정안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조선업계는 '구조조정 2막'에 접어들게 됐다. 정부의 압박에 떠밀려 속도전으로 진행되는 구조조정 방향에 대한 회의론도 제기되고 있다. 조선업종 노조연대는 지난 19일 국회에서 '조선산업 발전과 구조조정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이보라 기자 22일 조선 및 금융업계에 따... 대우조선해양 "방산 사업 구조 개편 검토 중" 대우조선해양(042660)은 20일 '대우조선해양(주), 방산사업 매각'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경영정상화를 위해 방산사업 부문에 대한 구조개편 등을 검토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조선업 구조조정은 살리려는게 아니라 죽이려는 것" 조선업종 노조연대(조선노연)가 정부의 일방적인 구조조정에 반대하고 나섰다. 정부가 조선업을 정치적이고 재무적인 관점이 아닌 육성산업으로 바라보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조선업종 노조연대(조선노연)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일방적인 구조조정에 반대의 뜻을 밝혔다. 사진/이보라 기자 조선노연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에게 책임을 전가... 대우조선, GE와 해양생산설비 개발 관련 MOU체결 대우조선해양(042660)이 미국 GE와 해양 생산설비 개발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미국 휴스톤에서 대우조선해양 김장진 전무(오른쪽)와 GE 마린 솔루션 팀 슈와이커트 사장이 해양 사업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대우조선해양 저유가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경쟁력 있는 FPSO(부유식 원유생산·... 코스피, 1950선 매매공방..은행↑ · 건설 ↓ 코스피가 1950선에서 매매공방중이다. 간밤 FOMC의사록에서 경기회복 진행 시 6월 금리인상을 추진하자는 주장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은행은 오르지만 건설은 내리고 있다. 19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33% 내린 1950.23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340억 매수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418억, 117억 매도중이다. 6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간밤 뉴욕... 삼성중공업, 17일 밤 산업은행에 자구안 제츨 현대중공업(009540)에 이어 삼성중공업(010140)도 자구안을 제출했다. 삼성그룹 계열사 중에서 채권단에 구조조정안을 제출한 곳은 외환위기 직후 삼성자동차 사태 이후 17년 만에 처음이다. 삼성중공업은 17일 저녁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인력 감축과 유동성 확보 방안 등이 담긴 자구안을 제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늘 밤 자구안을 산업은행에 제출했다"며 대신 "구체적인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