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옥시 연구소장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이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연구소장 조모씨에 대해 법원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하면서 원료의 유해성에 대한 흡입독성 실험을 진행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내고, 인체에 해가 없다는 내용으로 허위 광고한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조씨... 옥시 가습기 살균제 원료, 일본은 2005년부터 감시물질로 관리 일본 정부가 2005년부터 옥시레킷벤키저(옥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을 사용 감시 물질로 관리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과 일본 정부의 서로 다른 대처가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한 원인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송기호 변호사가 24일 언론에 공개한 자료를 보면 일본 정부는 2005년부터 PHMG를 사용 감... 옥시사태 막자…"20대 국회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하라" 1000여명의 현직 변호사와 교수들이 수백명의 사망자와 피해자를 낳은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국회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이른바 '옥시사태'에서 드러난 기업들의 고의적 불법행위에 철퇴를 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징벌적 손해배상을 지지하는 변호사·교수 모임(가칭)은 24일 서울고법 기자실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20대 국회가 징벌... 환경산업기술원 "민원인 주장일 뿐"…'개인정보 유출' 뒷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개인정보 불법 유출 의혹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보관리주체인 정부산하 기관의 소극적 정보관리와 대응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지난 19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3차 피해 신고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음을 시인했다. 그러나 23일 통화에서는 피해조사를 맡은 서울아산병원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개인정보' 유출 피해 정부 산하기관이 관리 중인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들의 개인정보가 불법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의 사망 등으로 수년간 정신적·육체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이 공공기관의 허술한 정보관리 때문에 또 한 번 울고 있다. 23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 신고자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 등에 따르면 복수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신고자들이 본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