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의역 사고 낸 서울메트로 간접고용 1155명…서울도시철도공사는 0명 지난달 28일 지하철 1호선 구의역에서 발생한 안전문(스크린도어)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간접고용 규모가 115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인건비 절감을 위한 '위험의 외주화'가 이번 사고의 주요 원인인 만큼 용역·도급 형태로 번지고 있는 간접고용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일 고용노동부 고용형태 ... 고용부, '구의역 사고' 서울메트로 특별감독 실시 고용노동부는 지난 28일 구의역 스크린도어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20·남)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다음달 7일부터 2주간 서울메트로 등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감독은 서울고용노동청 주관으로 서울메트로와 스크린도어 운영업체인 은성PSD 등 협력업체에 대해 실시된다. 서울청은 근로감독관 및 안전보건공단 직원 등 모두 38명을 투입해 안전보건... 박 시장 "안전과 관련한 외주 근본적으로 중단" 박원순 서울시장이 31일 오전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현장과 이번 사고로 숨진 김 모(19)씨의 시신이 안치된 병원을 찾았다. 이날 출근길에 혼자 병원을 방문한 박 시장은 조문을 한 뒤 유족들을 만나 고인에 대한 예우와 보상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후 박 시장은 구의역 사고 현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이번 사고는 우리 사회 청년들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