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구명 로비 의혹' 홍만표·정운호 구속 '정운호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홍만표(57·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가 2일 검찰에 구속됐다.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후 상고를 취하해 징역 8월이 확정되면서 오는 5일 석방될 예정인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도 다시 구속됐다. 이들에 대한 신병이 확보되면서 그동안 제기된 여러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검찰의 수사도 점차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 검찰, '잠수장비 납품 비리' 방산업체 압수수색 군 잠수장비 납품 비리 의혹을 포착한 검찰이 1일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이날 군 잠수장비 납품업체 T사와 대표 오모씨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경기 성남시에 있는 T사 사무실과 오씨의 주거지 등 2곳을 상대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등을 확보하고 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 검찰, '정운호 로비 의혹' 내부로 수사 확대 검찰이 '정운호 구명 로비'에 관한 수사 대상을 내부로 확대하면서 의혹의 실체가 드러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수사에 관여한 검사와 수사관 10여명을 상당 부분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검찰은 정 대표가 상습도박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된 사건 외에도 앞서 2014년 무혐의 처분된 사건에 관여한 검사 등을 참고인... 검찰, '뇌물수수 혐의' 전 국군복지단장 피의자 소환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군납 청탁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국군복지단장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뇌물수수 혐의로 소환한 전 국군복지단장 박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박씨는 군대 내 매장에 화장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정 대표의 청탁을 받은 브로커 한모(58)씨로부터... 정운호·홍만표, 6월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 '정운호 게이트'의 장본인 정운호(51·수감 중)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홍만표(57·사법연수원 17기·전 검사장) 변호사가 6월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3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성창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정 대표와 홍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한다. 정 대표는 특정경제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