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신현우 전 옥시 대표 등 4명 구속 기소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 온 신현우(68)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31일 신 전 대표와 버터플라이이펙트 전 대표 오모씨 등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표시광고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또 검찰은 옥시와 버터플라이이펙트 등 법인 2곳에 대해서도 ... 검찰, 레킷벤키저 본사 관계자 소환 추진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레킷벤키저 영국 본사 관계자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영국 본사 R&D 담당자와 호주 연구소 연구원 등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영국 본사는 지난 2004년 10월22일 한국 법인인 옥시레킷벤키저(옥시)에 '옥시싹싹 ... 검찰, '정운호 게이트' 연루 홍만표 소환 조사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홍만표(57·전 검사장) 변호사를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홍 변호사를 27일 오전 10시 소환 조사한다고 25일 밝혔다. 홍 변호사는 지난 2014년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원정 도박 혐의에 대해 수사를 받을 당시 경찰과 검찰에 영향력을 행사해 무혐의 처분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정 대... 검찰,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수사 본격 착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보유한 주식을 매각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5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사건을 3차장 산하인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에 배당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8일 김준기 회장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증선위는 김 회장이 자회사 4곳의... '폭스바겐 게이트' 배상액 6월21일 윤곽 미국 소비자들이 낸 '폭스바겐·아우디 디젤게이트' 집단소송과 관련한 최종배상합의서가 이르면 다음달 21일 미국 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진행 중인 한국 소비자들의 집단소송은 물론, 국내에서 계류 중인 관련 재판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국내에서 피해소비자를 대리해 소송을 진행 중인 하종선 변호사(법무법인 바른)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