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구의역 사고 공식 사과…‘메피아’ 척결 선언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사고와 관련해 시 차원의 잘못을 인정하고, '메피아(메트로+마피아)' 관행 척결 등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고강도 진상조사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기자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과 유가족,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지난 28일 구의역 사고 발생 열흘 만에 공식 사과했다. ... 주한 중국대사 "평화협정·북핵 병행 해결해야"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는 7일 북·미 평화협정과 북핵 문제 해결을 병행해 추진해야 한다는 중국의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추 대사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한반도 현안을 두고 면담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더민주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추 대사는 ‘병행추진’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전했다. 아울러 추 대사는 북핵에 대한 중국의 반대 입장과 ... 우상호 "성능 확인 안된 사드, 한반도 배치 부정적"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7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에 대해 “성능이 확인되지 않은 무기를 졸속 수입해 막대한 국고를 쏟아부어야 하느냐는 국민적 우려가 해소되지 않았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원내대표단회의 모두발언에서 “국가안보를 위한 무기체계를 갖추는 일이라면 야당도 적극 ... 우상호 "법사위 양보…국회의장 야당이 맡아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2일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정국 타개를 위해 법사위(위원장직)를 과감히 양보하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원내대책회의에서 “20대 국회를 법에 정해진 시점에서 개원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결정한 것”이라며 “이제 새누리당이 화답할 차례다. 여소... 서울시, ‘50+세대’ 인생 2막 종합 지원 서울시가 은퇴 이후 두 번째 인생을 앞두고 있는 50~64세 중·장년층을 ‘50+세대’라고 규정짓고 지자체 최초로 종합적인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시는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50+ 종합지원정책’을 발표하고 추진동력이 될 든든하고 촘촘한 지원기반을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50+세대’가 서울 인구 분포 중 최대 규모 집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