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침내 강속구 날린' 박병호, 기분 좋은 12호 홈런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마침내 득점권 상황에서 강속구를 받아쳐 시원한 시즌 12호 홈런을 날렸다. 최근 부진의 늪에 빠졌던 박병호는 이 한 방으로 반전의 길을 열었다. 박병호는 19일(한국시간)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해 12호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한국인 빅리거와 악연'…'공공의 적들', 어디서 뭐하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자신에게 끔찍한 부상을 입힌 크리스 코글란(시카고 컵스)과 18일 재회한다. 메이저리그가 큰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한국 선수와 악연을 낳은 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많다. 코글란 말고도 국내 팬들에게 '공공의 적'으로 찍힌 이들은 요즘 무엇을 하고 있을까. 먼저 지난해 9월 거친 슬라이딩으로 강정호에게 무릎 십자인대 파열과 정강이뼈 골절... 강정호, 9호 홈런 포함 멀티 히트 '팀 승리 견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9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날리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강정호는 15일(한국시간) 뉴욕 주 플러싱의 씨티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5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열흘 만에 홈런을 날린 강정호는 2할 8푼 3리이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