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브렉시트 투표)브렉시트 투표 첫 개표결과…지브롤터 96% 잔류 선택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개표를 가장 먼저 시작한 스페인의 영국령 지브롤터에서 영국에 남겠다는 '잔류'가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일간 벨파스트 텔레그래프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권자수가 2만여명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유권자 수가 적은 지브롤터에서는 96% 잔류를, 4%가 탈퇴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마무리... (브렉시트 투표)입소스모리 조사에서도 영국 EU 잔류 54%로 앞서 설문조사업체인 입소스모리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 국민투표와 관련 집계한 설문조사에서 잔류에 투표한 영국인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입소스모리의 조사에서 54%의 응답자는 영국의 잔류에 투표했다고 답했다. 이는 브렉시트에 투표한 46%보다 8%p 높은 것이다. 앞서 여론조사업체인 유고브 역시 최종 여론조사 결과 ... 유일호 부총리 "브렉시트 직접 영향 제한적이지만 긴장감 가져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브렉시트 관련 사항 점검에 나섰다. 유 부총리는 "브렉시트가 이뤄지더라도 한국의 경우 영국과 무역 및 금융분야의 연계가 낮은 점을 감안할 때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브렉시트가 가져올 파장에 대해서는 촉각... 당국, 브렉시트 영향 금융시장 '촉각'…비상근무 돌입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결정할 투표가 임박한 가운데, 기획재정부·한국은행·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이 금융시장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비상대기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23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4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최상목 기재부 1차관 주재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열고 브렉시트 투표 결과에 따른 국내 금... 영국 '운명의 날', 브렉시트 내일 결론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와 탈퇴. 직전까지 팽팽한 여론조사 결과로 누구도 결과를 예측하지 못한 가운데 영국과 EU의 운명을 가르는 국민투표 결과가 24일 공개된다. 유럽연합(EU)국기와 영국 국기로 페이스페인팅을한 두 사람이 영국의 EU 잔류를 지지하며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로이터BBC뉴스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영국의 운명을 결정지을 국민투표가 영국 전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