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분세탁 상습범, 크루즈 관광 입국시도하다 적발 신분세탁 상습범이 크루즈 관광으로 입국을 시도하다 적발됐다. 크루즈 관광객을 가장한 신분세탁 입국금지자가 적발된 사례는 처음이다. 법무부는 지난 15일 입국금지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름을 바꾸고 크루즈 관광객으로 위장한 중국인 A(56·여)씨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것보다 크루즈를 타고 오면 입국심사 절차가 간편한 것을 이용... 법무부, 파라과이 도피 주가조작 사범 국내 송환 주가조작으로 수십억원의 부당한 이득을 챙긴 후 파라과이로 도피했던 제약업체 전 대표가 16일 국내에 송환됐다. 법무부와 서울남부지검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C사 전 대표이사 A(64)씨를 이날 오전 6시40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인천공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코스닥 상장사인 C사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주가가 ... 검찰, 귀화 추진 첼시 리 '문서 위조' 확인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WKBL) 부천 KEB하나은행 소속 첼시 리 오데사(27·여·미국)가 귀화를 위해 제출한 문서가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강지식)는 첼시 리가 법무부에 제출한 자신의 출생증명서와 부친인 제시 리의 출생증명서를 조사한 결과 위조로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첼시 리와 제시 리의 출생증명서는 모두 위조됐으며, 이들 ... 체류외국인 중 중국인 절반 넘어…미국인 감소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체류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법무부가 발간한 '2015년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연보'를 보면 총인구 대비 국내 체류외국인 비율이 지난 2005년 1.5% (74만7467명)에서 2015년 3.7%(189만9519명)로 늘었다. 체류외국인의 국적별 비중으로는 지난해 중국이 50.3%(95만5871명)로 2005년 37.7%(28만... 신임 대검 감찰본부장에 정병하 변호사 법무부는 13일자로 공석인 대검찰청 감찰본부장에 정병하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56·사법연수원 18기·사진)를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경남 산청 출신인 정 신임 대검 감찰본부장은 진주고·연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89년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천안지청 부장과 대구지검 공안부장, 상주지청장,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대검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