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샌들 속 양말…'패션 금기' 깨졌다 과거 여러가지 패션 코디 금기들로 인해 암묵적으로 많은 제약을 받아왔던 샌들 패션이 최근 들어 핫한 트렌드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랜드의 슈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폴더(Folder)'는 자체 PB 브랜드 '폴더 라벨'을 통해 올 여름 트렌트 베스트 아이템으로 자유롭고 트렌디한 스타일 샌들 '포레스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폴더 관계자는 "과거에는 양말과 샌들... 여성 샌들, 2030은 '트렌드'…4050은 '기능성' 본다 여름철 샌들 성수기를 앞둔 가운데 연령별로 선호하는 샌들 스타일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는 다리 길이가 돋보이고 트렌드에 민감한 샌들을 선호하는 반면, 40~50대는 착용감과 기능을 중요시 했다. 30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지난 2개월간(4월1일~5월28일) 판매된 여성 샌들의 판매순위를 집계한 결과 20~40대까지 연령별로 선호하는 샌... "고맙다 무더위" 긴 폭염에 샌들 판매량 증가 금강제화 '르느와르 스튜디오 샌들'. (사진제공금강제화)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신발업체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6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올해 4~7월까지 샌들 판매량은 17만8000켤레로 지난해 같은 기간(15만1000켤레)에 비해 18% 증가했다. 특히 7월 샌들 판매량의 증가가 눈에 띈다. 보통 샌들은 매년 6월에 최다 판매량을 기록해왔지만 올해는 지난달 5만6000켤레가 판매... 길어지는 여름 덕에 샌들 판매 '활짝' 렉켄 샌들 ROKI RK137. (사진제공롯데닷컴)여느 때보다 무덥고 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품목이 있다. 바로 여름철 대표 신발 '샌들'이다. 2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샌들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높은 매출을 보인 것은 운동화의 밑창과 굽을 장착한 '스포티 플랫폼 샌들'로 매출이 전월 대비 48% 상승했다. '스... 무더위에 샌들 '뜨고'…가뭄에 레인부츠 '지고' 이른 더위와 평년대비 줄어든 강수량 탓에 여름철 인기 패션 아이템인 샌들과 레인부츠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23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지난 4월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샌들 판매량은 11만6000켤레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2000켤레)에 비해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재의 특성상 장마 이후 폭염이 지속되는 7월 중순부터 8월초에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던 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