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금로 특임검사 "진경준 의혹, 철저하게 진상 규명할 것" 검찰이 진경준(49) 검사장의 뇌물 의혹 수사를 특임검사 체제로 전환해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6일 이번 수사의 특임검사로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 등을 역임했던 이금로 인천지검장을 지명했다. 이번 수사팀은 최성환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을 팀장으로 특수3부 검사 3명, 형사1부 검사 1, 외부 파견 검사 1명, 수사관 10여명으로 우선 구성됐다. 이 지검장은 ... "부장검사도 지검장도 위로·사과 한 마디 없었다" "부장검사도 지검장도, 검찰총장도, 장관도 지금까지 누구 하나 위로나 사과 한 마디 안 했다. 아들이 4개월 동안 지옥 같은 하루하루를 보냈을 생각을 하면 피를 토하는 심정이다." 지난 5월19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김홍영 검사(33·사법연수원 41기)의 어머니 이모(58)씨는 이렇게 절규했다. 이씨는 아들의 49재를 하루 앞둔 5일 기자회견에서 “대검찰청은 진정서가 접수되고 ... 검찰, '진경준 의혹' 김상헌 대표 조사...김정주 회장도 곧 소환 진경준(49) 검사장의 뇌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13일 김상헌(53) NAVER(035420) 대표를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이날 김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대표는 LG(003550) 법무팀 부사장이었던 지난 2005년 진 검사장과 함께 넥슨으로부터 4억2500만원을 받아 이 회사의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주식대박 뇌물 의혹' 진경준 압수수색 영장 기각 넥슨과 부적절한 돈 거래를 통해 주식을 사고팔아 대박을 터뜨린 진경준 검사장(49·사법연수원 21기)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9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최근 진 검사장의 주거지와 계좌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 그러나 법원은 현 단계에서 압수수색의 필... 투기자본감시센터 "진경준·김정주 압수수색해야" 검찰이 넥슨 주식에 대한 시세 차익으로 뇌물 혐의를 받고 있는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1일 투기자본감시센터(대표 윤영대)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 검사장 사건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지난 4월12일 "성장성이 매우 큰 넥슨 주식을 뇌물로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