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권시장 전문가 91.2%, 7월 기준금리 동결 예상 채권시장 전문가 91.2%가 오는 14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7월 기준금리(현행 1.25%) 동결을 예상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채권보유·운용관련 종사자(127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설문응답자(77개 기관 102명)의 91.2%가 7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금투협은 “브렉시... '불에 타고 물에 젖고'…상반기 손상화폐 1조5000억원 올해 상반기 불에 타거나 물에 젖는 등 화폐기능을 상실해 폐기한 화폐가 1조5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16년 상반기 중 손상화폐 폐기 및 교환 규모'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은이 폐기한 손상화폐는 전기보다 1463억원(8.8%) 감소한 1조5151억원으로 집계됐다. 손상된 화폐를 새 화폐로 바꾸는 데에는 모두 219억원의 비용이 들었다. 폐기한 ... TD증권 "다음주 영국 기준금리 0.25% 인하 전망" 유럽연합(EU) 탈퇴 결정 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영국이 곧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의 TD증권은 지난 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오는 15~16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0.5%에서 0.25%로 낮춘다고 예상했다. 영국은 지난 2009년 3월 기준금리를 0.5%로 낮춘 후 7년 넘게 금리를 동결했다. 블룸... 3분기 대기업·가계 대출 더 깐깐해진다 올 3분기 산업 구조조정 영향 등으로 금융기관의 대기업 대출이 한층 더 엄격해질 전망이다. 가계의 주택담보대출도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 시행 등으로 이전보다 심사가 엄격해져 돈을 빌리기가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2분기 동향 및 3분기 전망' 결과를 보면 올해 3분기 은행의 대기업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는 2분기 -19... 브렉시트 여파에 6월 외환보유액 감소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영향으로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10억달러 가량 줄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6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 규모는 3698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0억1000만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 규모는 지난 3월 말 이후 3개월 만에 3700억달러선 밑으로 떨어졌다. 한은은 6월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것에 대해 파운드화 등 기타 통화로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