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 안지만, 이번엔 도박사이트 개설 연루 혐의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안지만(33)이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 개설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안지만은 지인의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 개설에 돈을 대준 혐의를 받고 있다. 안지만은 최근 비공개로 검찰에 소환됐으며 대구지검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안지만의 휴대전화를 확보하는 등 통화내역 확보에 주력하고 있... '하위권' 삼성, 3할 타자 빈곤에 신음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8위에 처져있는 가운데 부진의 원인으로 3할 타자의 급격한 감소가 꼽히고 있다. 야구에서 3할 타율 타자는 10승 선발 투수와 더불어 정상급 선수를 판단하는 지표인데 삼성에는 현재 프로야구 전체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최형우(0.360) 외에 3할 타자가 없다. 구자욱, 박한이, 조동찬 등이 기록상으로는 3할을 넘기고 있... '마리한화'에 프로야구 중위권 꿈틀 '꼴찌' 한화 이글스의 연승 행진이 이어지면서 프로야구 중위권도 꿈틀대기 시작했다.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올 수 없을 것 같았던 한화가 최근 10경기에서 9승1패를 거두면서 9위 kt 위즈와 격차를 2게임 차까지 좁혔다. 지난 6일까지의 경기를 기준으로 한화는 4위 LG 트윈스와도 5.5 게임 차밖에 나지 않는다. 연승을 이어갈 경우 촘촘히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는 중위권 판도를 언... 빙상연맹, 인터넷 도박 선수 중징계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24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불법 인터넷도박에 연루된 선수에 대한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이날 해당 선수들을 불러 도박 사실여부를 조사한 후 징계를 결정했다. 연맹으로부터 최근 징계를 받은 선수 1명에게는 가중처벌을 적용해 자격정지 1년6개월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불법행위 정도를 고려해 5명...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브라질제철소 화입식 '불참' 경영공백 장세주 동국제강(001230) 회장이 결국 브라질 CSP 화입식에 참석하지 못하게됐다.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CSP제철소의 성공가능성도 점쳐지는 가운데 장 회장의 장기 공백은 불가피하게 됐다. 동국제강이 지분 참여한 브라질 CSP제철소가 다음달 10일 화입식을 갖는다. 사진/동국제강 서울고법 형사1부는 1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장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