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지지율, 힐러리 2~4%p 역전… 전당대회 효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지지율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힐리러 클린턴을 역전했다. 25일(현지시간) CNN방송이 여론조사기관 ORC와 공동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지지율은 48%로 45%의 클린턴보다 3%포인트 높았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USC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는 45%의 지지율로 41%의 클린턴을 앞섰으며 여론조사기관 그래비스 조사에서도... FBI "힐러리 기소의 합당한 이유 없어"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면죄부를 줬다. 제임스 코메이 FBI 국장은 5일(현지시간) 클린턴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조사를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클린턴 후보 기소에 대한 합당한 이유가 없다"며 "조사 결과 의도적인 범법행위에 대한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클린턴과 그의 직원들이... 힐러리, '이메일스캔들' 관련 FBI와 자발적 면담 미국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후보로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 재직 시절의 '이메일 스캔들'과 관련해 미 연방수사국(FBI)와 면담했다고 CNBC 등 주요 외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린턴 선거캠프의 닉 메릴 대변인은 "클린턴이 국무장관 재직 시절 개인 이메일을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오늘 오전 자발적으로 FBI와 면담했다. 조사과정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면담...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해킹'…FBI, 내부자 공범 의심 미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2월 발생한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의 8100만달러 해킹 사건에 내부자가 연루됐을 가능성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FBI가 미국 뉴욕 연방은행에 개설된 방글라데시의 중앙은행 계좌 해킹 사건에 방중앙은행 직원이 해커들과 공모한 정황을 잡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커들은 지난 2월 전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