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넥슨 뇌물' 진경준 검사장 해임·징계부가금(종합) 뇌물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이 결국 해임됐다. 법무부는 8일 오전 10시30분 검사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지난달 29일 징계 청구된 진 검사장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징계부가금 도입 이후인 지난 2014년 12월 진 검사장이 여행 경비 명목으로 받은 203만원에 대해 최고 한도인 5배를 적용한 1015만원의 징계부가금도 의결... 법무부, '뇌물 혐의' 진경준 검사장 해임 의결 뇌물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이 결국 해임됐다. 법무부는 8일 오전 오전 10시30분 검사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지난달 29일 징계 청구된 진 검사장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 후배 검사의 자살 사건으로 이날 함께 심의할 예정이던 김모(48·27기) 부장검사에 대한 징계 청구는 변호인 선임과 소명자료 준비를 이유로 기일연기신청을 하면서 심의... 김정주 NXC 회장, 넥슨 등기이사 사임 진경준 검사장에 뇌물을 건넨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김정주 NXC 회장이 넥슨 등기이사직을 사임했다. 김 회장은 29일 이금로 특임검사팀의 수사 결과 발표 이후 내놓은 사과문을 통해 "법의 판단과 별개로 저는 평생 이번의 잘못을 지고 살아가겠다"며 "오늘부로 넥슨의 등기이사직을 사임한다"고 말했다. 김정주 NXC 회장이 지난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 검찰총장, 진경준 검사장 '검사직 박탈' 청구 넥슨으로부터 비상장 주식 등을 뇌물로 받아 29일 구속 기소된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에 대해 해임 징계가 청구됐다. 검사장이 해임 징계 처분을 받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정병하)는 이날 “감찰위원회 전체회의를 지난 26일 개최해 징계양정을 심의하고 진 검사장에 대한 해임 권고 의견을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검찰, '주식대박' 진경준 구속 기소·김정주 불구속 기소 검찰이 뇌물 등 의혹으로 수사를 진행해 온 진경준(49·구속) 검사장을 29일 재판에 넘겼다. 이금로(인천지검장) 특임검사 수사팀은 이날 진 검사장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제3자뇌물수수·위계공무집행방해·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진 검사장에게 뇌물을 제공한 김정주(48) NXC 대표와 서모(67) 전 대한항공 부사장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