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배출가스 의혹' 폭스바겐 대표 피의자 조사(종합) 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요하네스 타머(61)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대표를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타머 대표를 상대로 각종 시험성적서를 조작하는 과정에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2012년 12월부터 대표직에 오른 타머 대표는 배출가스·소음·연비 등 각종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후 인... '배출가스 의혹' 타머 폭스바겐 대표 "성실히 조사 임하겠다" 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요하네스 타머(61) 대표가 11일 검찰에 소환됐다. 타머 대표는 이날 오전 9시46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시험성적서 조작에 지시에 관여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현재 상황에 대해 죄송하다. 성실하게 검찰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독일 본사와의 관련성에 대한 물음에는 "먼저 검찰과 얘기하겠다"고 말했으며,... 폭스바겐, 골프·티구안 베스트셀러까지 '폭락' '국민 해치백·수입차 베스트셀러'라는 화려한 수식어도 냉담히 돌아선 소비자 마음을 잡지는 못했다.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오랜기간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던 폭스바겐 '골프'와 '티구안'이 판매정지 행정 처분을 앞둔 지난달 폭락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1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상반기 월 평균 700대씩의 판매량을 보이던 폭스바겐 골프와 티구안이 지난달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