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인 40%, 국가 미래에 대해 비관적… "고령화·경기침체 때문" 일본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국가의 장래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했다. 인구 고령화와 경기 침체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정치에 대한 불신도 한 몫 했다. 일본의 비영리단체 겐론NPO가 지난 19일 일본·인도·인도네시아 국민들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일본 국민 가운데 자신의 국가 장래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이 39.8%로 나타났... 일본, 국내판 워킹홀리데이 실시한다 일본 정부가 주로 해외에서 일과 여행을 병행하는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국내로 확대한다. 도시 청년들이 농촌지역에 머물며 노동력을 공급하고 소비도 늘린다는 계산이다. 일본 총무성이 내년부터 국내판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워킹홀리데이란 만 30세 이하 젊은이가 전용 비자를 발급 받아 일정기간 해외에서 일과 ... 러시아 사할린 규모 5.9 지진 발생 러시아 사할린주 알렉산드롭스크-사할린스키시 남쪽 52㎞지점에서 현지시간으로 14일 밤 10시 15분께(한국시간 14일 밤 8시 15분)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깊이는 약 10㎞ 정도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정확한 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할린주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에 포함된다. 지난 1995년 최악의 강진... 국내 화장품사, 일본 시장 재도전 화장품업계가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일본시장에 다시 눈을 돌리고 있다. 한반도 사드(THAAD) 배치로 인한 한·중 외교관계 경색 등 각종 리스크가 산재해 예측이 어려운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2013년 12.3%였던 일본 수출 점유율이 지난해 4.7%로 크게 줄었다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발표가 이를 뒷받침한다. 1... 도쿄지사에 고이케 유리코 당선… 69년만 첫 여성 지사 31일 실시된 일본 도쿄도 지사 선거에서 무소속의 고이케 유리코 후보가 44.5%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고이케 후보는 1947년 도쿄 지사 선거를 실시한 이후 69년만에 첫 여성 지사가 됐다. 일본에서는 역대 7번째 여성 지사다. 현재 일본의 4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여성이 수장인 경우는 총 3명이다. 31일 치뤄진 일본 도쿄도 지사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