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계, 해외수주 반토막…올해 목표도 '비상'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작년 대비 크게 하락하며 고전하고 있다. 4분기 대형 프로젝트들이 대기하고 있지만 연초 세웠던 수주 목표를 모든 기업들이 달성하기는 힘들 것으로 우려된다. 8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172억9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33억3700만달러를 수주한 것에 비하면 무려 48%나 급감한 규... 의왕 그린벨트 해제지역서 하반기 5302가구 분양 올 하반기 경기 의왕시에서 신규 아파트가 대거 쏟아진다. 특히 백운밸리와 포일지구, 장안지구 등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에서 대기 중인 분양 물량이 많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9월부터 올해 말까지 의왕시에 새로 분양될 아파트는 8개 단지, 6258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302가구가 그린벨트 해제지역에서 나온다. 의왕시 그린벨트 해제지역에서 분양이 ... 동탄2신도시 '2라운드', 수익형 부동산 공급 봇물 동탄2신도시에 수익형 부동산 바람이 불고 있다.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교통이나 기반시설이 갖춰짐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경기도시공사와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동탄2신도시는 현재까지 2만744가구가 입주를 완료했다. 여기에 올해 말까지 입주가 예정된 물량은 3만4791가구에 달한다. 올해가 지... 추석이후 경기권 유망 분양단지 1위 '안산 그랑시티자이' 추석 이후 경기권 최고 유망 분양단지로 안산 그랑시티자이가 선정됐다. 닥터아파트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116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추석 이후 경기권 9∼10월 유망단지'로 GS건설(006360)이 짓는 '그랑자이시티'가 48.93%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2위와 3위는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앞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와 테라스... 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해도 부산은 나홀로 승승장구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부산 만은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매매가격 상승세는 물론 분양시장의 청약 경쟁률도 서울 등 수도권을 제치고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 기반 산업 침체 영향을 받는 울산, 통영, 거제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데다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예정돼 있어 투자 수요가 ... 재개발·재건축 강세 '쭉'…분양물량 연내 최고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의 강세가 여전하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 발표 이후에도 역대 최고가 수준을 기록하며 주택시장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다. 31일 금융결제원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분양한 개포주공3단지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평균 100.6대 1, 최고 1381대 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했다. 이에 강남을 포함한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한주 ... GS건설, 부산 명륜4구역 재개발 '명륜자이' 2일 분양 GS건설(006360)은 다음달 2일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650-1번지 일원 명륜4구역 재개발 단지인 '명륜자이'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 '명륜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명륜자이는 지하2층~최고 28층, 7개동, 총 671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47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45㎡에서 84㎡까지로 모든 타입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 저금리 기조 속 단독주택 재테크족 증가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빌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는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수도권과 지방 또 수도권 내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며 투자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기존에는 단독주택이 아파트에 비해 환금성이 떨어져 투자 가치가 낮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수년 동안 단독주택의 공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