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행 6개월, 기로에 선 ISA)조남희 금소원 대표 “보여주기식 정책이 ISA 침체 원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출시된 지도 6개월이 지났다. 출시 초기 ISA는 국민 재테크를 위한 ‘만능통장’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지만 현재 가입자수와 가입금액 모두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수익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데다가, 일부 금융사에서 수익률 공시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신뢰도에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ISA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 (시행 6개월, 기로에 선 ISA)'만능 통장'에서 '답답 통장'으로 한때 ‘만능 통장’으로도 불렸던 개인종합자산관리(ISA)가 시판 6개월을 맞이했지만 성과가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신규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데다 수익률조차 저축은행 등 제2 금융권에 못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증권사들이 출시한 ISA 상품은 총 116개다. 그중 출시 이후 0~1% 사이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 금융당국 “ISA 출시 6개월, 실수요자 중심 정착 중” 올해 3월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총 잔고가 은행과 증권사를 합쳐 현재 3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7월 이후 가입계좌수와 가입금액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ISA가 정착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ISA 출시 6개월이 지난 이달 9일 기준 총 가입계좌수는 240만계좌, 총 잔고는 2조8426억원으로 ... 증권사 ISA 침체국면…가입자수·금액 모두 감소 올해 초 ‘만능 통장’으로 불리면서 관심을 모았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침체국면을 보이고 있다. 특히 증권사 ISA는 가입자와 가입금액이 모두 감소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부터 7월까지 증권사 ISA 가입자수는 23만2297명, 가입금액은 7268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입자수의 경우 3월 10만1385명에서 4월 7만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