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험사 리스크 관리 공시기준 강화 앞으로 보험사에 대한 리스크 관리 공시가 강화된다. 24일 금융감독원은 "국내 보험사의 경우 타금융권에 비해 공시기준이 미흡하기 때문에 보험사 리스크관리 공시기준을 강화해 다음해 3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보험사도 일반적인 리스크 노출규모 뿐 아니라 보유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자기자본 관련 정보도 상세히 공시해야 한다. 위험관리정책과 위험관... 금감원, 연2회 외부평가 받는다 금융감독원이 1년에 두 차례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업무 평가를 받게 된다. 금감원은 24일 오전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7명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감독평가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에서 민간위원들은 박상용 연세대학교 교수를 금융감독평가위원장으로 추대했으며, 평가위원회는 감독과 검사, 소비자보호 등 3개 부문별로 평가소위원회가 구성됐... 은행 대출채권 연체율 1.19% 소폭 상승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1.19%로 한달전에 비해 0.0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대출채권 연체율은 지난 6월 1.19%, 7월 1.32%, 8월 1.37%를 나타내며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지난 9월 1.11%로 하락반전했다. 지난달말 기준 기업대출 연체율은 1.67%로 9월말에 비해 0.11%포인트... 운용사 셋중 한곳이 적자경영..총순익 6.1%↓ 올 상반기 자산운용회사의 당기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가 랠리를 펼쳤지만 운용사 3곳 중 1개사꼴로 적자 경영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산운용회사 2009회계연도 상반기 영업실적 분석'에 따르면 상반기 자산운용회사의 당기순이익은 267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75억 원 감소(6.1%)했다. 상반... 김종창 "국내 IB 아시아부터 우선 공략'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20일 "국내 금융회사들이 선진 투자은행(IB)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비교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아시아 금융시장부터 우선 공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서울 IB포럼 조찬 강연에서 '금융위기 이후 IB산업과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원장은 "국내 금융사들은 무엇보다 아시아 시장부터 입...